경제적 문제로 부부싸움을 매일합니다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경제적인 문제로
부부싸움을 매일해요. 외벌이라서 신랑만 일을 하는데요.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일도 못하고있어요
그래서 돈문제로 매일 싸우게되요.
핸드폰요금도 못낼정도로 힘이드네요
이상태에서 결혼생활 유지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까칠한올빼미62입니다.
아마 부부싸움의 대부분이 경제문제일거에요.
특히 외벌이에다가 남편의 수입이 풍족하지 않다면 싸움은 당연한듯 보이나
그것은 가정경제를 꾸려나가는 아내의 몫이기도 합니다.
많이 버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적게 벌어도 얼마든지 알뜰히 살아갈 수 있어요.
요즈음 젊은 사람들 보면 돈쓰는게 장난아니더군요.
저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보면 하루커피(배달커피...비싸죠) 한잔은 기본이고
출근길에 각종과자들 사오고 ,
말들어보면 퇴근이후에 외식은 하나의 코스이고,
틈만나면 시켜먹는게 예사고 ,
휴일이면 배달음식 기본이고.....등등..
돈을 왜 버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롤 목격하게 됩니다.
주부들중에서도 그런 친구들 많다고 들었는데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라면
주부들은 정말 알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아낄수 있는 방법 많구요..
남편이 힘들게 벌어오는 돈 아끼면서 상의해서 지출하고 배려하고
그런다면 싸움이 많이 해소될 듯 합니다.
서로 사랑해서 만났는데 측은지심이 들면 싸울일이 없어집니다.
노력해보세요...서로처음 만났을때를 떠올려 보세요..
너무나 소중한 반쪽인데 싸울 시간이 어디있나요?
행복하게 사셔야죠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시는 방법과
추가적인 수입을 만드는 방법이 있을것 같네요
추가적인 수입은 집에서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양쪽다 힘드실 상황이라 생각 됩니다.
남자는 남자대로 혼자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 돈이 가족들을 부양하기에 턱 없이 부족할 거 같고요.
여자는 여자대로 아이들 양육하면서 커리어는 날아가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저는 제가 사회복지사를 준비를 하면서 봉사활동도 해보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돌본다는 일의 어려움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테고요.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닌 여자 입장에서는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를 집중 케어하고 있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는 분명 만만치 않을 것 입니다.
특히 영유아기가 지나면 이제 손갈일 없겠지 했더니 유치원-> 초등학교 -> 중학교 이렇게 가니 더 심해진다는 얘기들도 많이들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일은 남이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고 1년 365일 계속 해야되는 상황이죠.
남편분도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겠습니다만 여러가지 경험해본 제 입장에선 일에 대한 난이도 하나로 치자면 집안일이 가장 힘듭니다.
영원히 제 시간이 없거든요.
하지만 남편분도 남편분대로 열심히 일하고 싶을테고 가족들 부양은 제대로 해주고 싶을 것 입니다.
서로간에 이해가 정말 중요한 시점일 거 같아요.
지금 당장의 부족함이 있고 방법이 없다면 일단 아끼는 부분부터 시작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종종 서로간에 위로가 되는 말들을 해주면서 함꼐 이겨내보자는 의기를 복돋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