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생물처럼 수명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사람이나 동물등은 수명이 있는데요. 나무가 수명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자르거나 뽑아서 죽는건 봤어도 자연적으로 죽는건 못본것 같은데 나무도 수명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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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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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수명에 따라서 일년생(Annual), 2년생(biennial), 다년생(Perennial)으로 구분됩니다. 많은 나무들이 속해있는 다년생 식물의 수명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므두셀라"라는 소나무의 나이가 약 4900년 이라고 하는데 정확하지 않고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나무보다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무의 수명은 정해진 것이 없고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며, 이상적인 환경이 유지된다면 다년생 식물은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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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나무도 수명이 존재합니다. 배 나무의 경우 15~20년 정도, 무화과 사과 나무의 경우 30~40년 정도이며 수명이 긴 나무의 경우 300~400년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 식물은 학술적으로 정해진 수명이란 것이 없습니다.

    특히 오래된 나무의 경우 잘 보존만 되면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일부러 제거하거나 파괴되지 않는 한 오랜기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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