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몇년(4~5년) 안된 고향 촌집입니다. 지붕과 벽체는 경량철골조이고, 벽체는 샌드위치 판넬입니다.
그런데, 이번 벌초때 내려가보니 지붕과 벽체가 초기에 시공했던 색과 다르게
옅게 탈색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뒷쪽 햇빛이 들지 않은곳은 그대로임)
햇빛이 잘 드는 지붕과 벽체만 유독 색바램이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원인을 알고 싶고, 재도장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색이 변하는 이유는 햇빛에는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이 포함되어있는데 자외선에 의해 주로 변색이 됩니다. 그래서 빛 바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페인트를 사용하여 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한번 문의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햇빛이 받는 곳은 열 에너지를 받기 때문에 충분히 변형이 있습니다.
색바램이 싫다면 코팅이 된 재료를 쓰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외선에 의해 색빠짐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도색시 자외선차단 차열 페인트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