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끌어다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물부족 국가라고 하는데요.
식수로 사용할만한 물이 부족할때
바닷물을 끌어다 일정 과정을 거쳐 식수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닷물을 끌어다 일정 과정을 거쳐 식수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담수화라고 합니다.
담수화는 크게 증발식, 역삼투압, 냉동증류의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발식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수증기로 만든 후, 수증기를 응축시켜 식수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증발식은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이지만, 증발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역삼투압은 바닷물과 식수를 분리하는 막을 이용하여 바닷물의 염분을 걸러내는 방법으로, 역삼투압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유지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냉동증류는 바닷물을 냉각시켜 얼음으로 만든 후, 얼음에서 녹은 물을 식수로 만드는 방법으로, 냉동증류는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설비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앞으로 담수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담수화 기술을 개발하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보성불주먹입니다.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바닷물을 식수로 사용하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기술은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입니다. 이 과정은 높은 압력을 통해 바닷물을 반투명 멤브레인에 밀어 넣어 소금과 다른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다만, 이런 방법은 고비용이며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합니다. 이외에도 증기 증류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기술을 해수담수화라고 하며, 이미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직접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물질을 제거하여 순도 높은 음용수 및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기술을 말하는 것인데 기술은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증발법과 역삼투압법이 있습니다.
증발법은 열을 가해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분리하는 방식이며, 역삼투압법은 삼투현상의 반대로 작용하는 역삼투압 원리를 이용하여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방식으로 식수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