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면 군인들이 머리를 짧게 잘라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2020. 06. 13. 07:16

군대를 가면 군인들이 머리를 짧게 잘라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짧은 머리는 유럽의 왕권이 강화되고 근대국민국가가 되면서 국민들에게 복종심을 고취시키고 획일적인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보편화된 것 입니다. 나중에 산업시대의 효율성 강조가 짧은 머리 스타일을 더 강화시켰고 제국주의시대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군인의 짧은 머리스타일도 각 군대의 경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육군은 우리가 흔히 아는 군인의 짧은 머리스타일인데 육군의 이러한 머리스타일은 머리를 제대로 관리하기 힘든 전시에 긴 머리카락으로 인해 전방 주시나 사격에 방해가 되는 걸 방지하고, 백병전 때 적군에게 머리카락이 잡히는 걸 방지하는데 큰 이점이 있습니다. 

각 군의 특성을 반영해 최적의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부분 짧은 머리스타일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 06.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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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머리는 일단 관리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개인 위생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전장에서 열학한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머릿이 같은 두피 관련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긴머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각 차폐도 줄여 생존 전투병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겠지요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을 가정하면 개인의 자유, 욕구보다 더 중요한건 생존입니다.

    인권이 발달한 선진국 군대도 역시 짧은 머리가 규정이며 이에 대한 불만이 없는것을 보면 단순히 억압을 위한 규정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 06.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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