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사랑니가 썩은 것 같아요!

Question

사랑니가 매복인것같은데 그 상태에서도 썩을 수 있나요? 그 이빨에서 구취가 나는 것 같아서 질문 남깁니다! 그리고 사랑니를 꼭 빼야하는지도 궁금해요! 이런거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매복 사랑니는 발치 하는게 좋습니다.

인접치아의 치근흡수, 인접치의 이동, 악궁의 공간소실, 치아낭종 형성, 매복 주변 부위의 감염 및 통증, 구취, 음식물을 씹을 때 매복치 주위에서 불쾌한 입맛, 림프절부종, 입을 열때 불편감, 턱 뼈의 통증, 두통 등을 유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취의 원인은 구강내(치아우식 잇몸질환 치태 설태)80프로에서 90프로

구강외(당뇨병 비염 축농증 소화기장애 구토)10프로에서 20프로입니다.

구취를 줄이는 방법은 수분섭취, 올바른 칫솔질, 치실사용, 스켈링 등이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랑니는 빼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 맹출 방향이 좋고 정상 맹출되었다면 꼭 빼지 않아도 되나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부분 매복되어 있거나 완전 매복되어 있어 앞쪽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발생하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냄새가 난다거나 염증으로 인하여 붓고 통증이 있다면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 방문 후 발치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5분에서 한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매복이라 하여도, 잇몸뼈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경우인지 단순히 잇몸에만 매복되어 있는 경우인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잇몸뼈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는 외부와 접촉할 수 없으므로 충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뼈 위로는 맹출하였으나 잇몸으로만 덮여있는 경우에는, 잇몸은 치아 머리와 붙지 않기 때문에 잇몸이 들뜬 상태가 되고, 두번째 큰어금니와 사랑니 사이 잇몸으로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이물질이 저류하며 잇몸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사랑니와 앞 어금니 사이에서 충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라면 예방적으로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으나 정확한 사랑니의 상태를 알 수 없으므로 사랑니를 꼭 빼야하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매복인 상태에서도 잇몸 상방으로 노출된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여 치아우식이 생길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사랑니 앞의 치아도 같이 치아우식증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발치하는게 좋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의 경우 가지런하게 맹출해있고 잇솔질을 잘 할수 있다면 빼지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처럼 매복되어 있고 잇솔질이 안된다면 충치가 생길수 있고 염증이 생겨서 많이 아플수도 있으므로

문제가 생기기전에 미리 빼주는걸 추천드립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사랑니는 서서히 맹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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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고 바르게 자리를 잡고 나며, 환자가 치아 관리를 매우 잘 하여서 충치가 안생기게 철저히 관리한다면 굳이 안 뽑아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발치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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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맹출의 경우 잇몸을 붓게 할 수 있고 음식물도 잘 끼게 되며 오히려 앞에 치아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져 저런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평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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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통증이 없다면 조금더 기다려봐도 무방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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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이 되지 않는 치아라면, 즉 맞물리지 않는 치아라면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치아가 맹출되어 자꾸 내려올 것이고 사랑니는 칫솔질도 어렵고 관리도 잘 안되어 오히려 앞에 어금니까지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잇몸에 부분적으로 덮힌 사랑니의 경우 치관주위염(Pericoronitis)를 유발하여 잇몸통증 및 농양까지도 생기게 할 수 있어 발치를 하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완전매복치라면 충치가 생기진 않으실것같습니다. 아마 부분매복이라면 충치가 생길수도 있고, 잇몸사이로 음식물등이 들어가서 관리가 안되시면 염증으로 인해서 냄새도 날수 있습니다. 계속 문제가 생기신다면 발치하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매복사랑니도, 만약 구강내에 노출되어있다면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거나, 관리가 잘안되고 자주 붓고 통증이 있다면 빼는게 좋습니다.

별 문제가 없고 관리가 잘되며 통증이 없다면 좀더 두고봐도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부분 매복되었다면 나온 부위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취가 나는 것은 그 부위에 양치가 제대로

안되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치과 내원하여 x ray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는 한번이라도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한적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우선적으로 권장드립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가 매복되어 있어도 구강내와 연결되어 있는 부위가 있다면 그부위로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어 냄개가 나고 염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