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을 따지는 기준에 대해 궁금한 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따질때 기후를 기준으로 나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만약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바뀐다면 어느 한 계절이 사라지거나 계절을 나누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화한다면, 사계절의 경계와 기준이 변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사계절은 지구의 기후 패턴과 여러 요소에 따라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기후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상승하여 봄과 가을의 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겨울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수량의 변화로 인해 여름이 더 습한 계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지역별로 계절의 특성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더 더운 여름이 지속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폭염으로 인해 여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의 변화로 인해 봄이 더 습한 계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계절의 개념은 인류의 문화와 생활에 깊이 뿌리를 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사계절을 나누는 기준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변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계절의 개념은 오랜 역사와 관습에 기반해 있으며, 사회적, 문화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북반구 중위도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계절은 초봄·한여름·늦가을 등으로 세분되기도 하고, 초(初)·중(中)·만(晩)으로 자세히 구분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3·4·5월을 봄, 6·7·8월을 여름, 9·10·11월을 가을, 12·1·2월을 겨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