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래끼가 나고 이틀 정도 있다가 병원을 가서 눈에 고름을 제거하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안약 두개와 바르는 약 하나 알약 네정을 처분받았는데
알약이 세균감염증 치료제 / 로닌정(소염진통제) / 트리부틴정 200mg(위장운동조절제) / 소론도정(부신피질호르몬제) 이렇게 네개입니다.
처방받은 오전에는 밥을 먹고 약을 먹었는데 자꾸 배가아프고 설사가 나왔었습니다. 평소에도 대장과민증후군인가 때문에 자주 그래왔기에 신경 안쓰다가 출근 후 저녁에 단백질 바로 간단하게 배를 채운뒤에 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호흡이 가빠지고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근무 중이라 급한대로 타이레놀을 먹고나니 눈앞이 핑핑 돌기까지 해서 결국 바로 집와서 쉬고 이제 오늘 아침이 되었는데 지금은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서 깼습니다. (생리는 이틀 전에 끝나서 생리통은 아닙니다)
호르몬제인 소론도정 약 부작용 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