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채무증서이며, 기업이나 정부 등이 자금을 빌릴 때 발행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러한 채권은 상환 기간에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고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됩니다.
반면, 주식은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업의 실적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은 예측하기 어렵고, 변동성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은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주식보다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분류되며, 채권을 보유하면 상환 기간에 일정한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우선순위가 높아 부도 시 주식보다 먼저 상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