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개월 아이가 친구가 하고 싶은 놀잇감을 자기도 하고 싶은데 친구가 안된다고 표현하니 화가 나 친구를 무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요. 안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대답만 하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피해요.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아직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잘 안되서 나타나는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치발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보통은 생후12개월 돌이 지난 후의 아이들은 화가 크게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을 간혹 물게됩니다.
엄마에게 화가 나거나 친구의 물건을 뺏고 싶을 때 종종 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무는 것이 상대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3~4세의 아이가 사람을 습관적으로 문다면 부모의 애정과 사랑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깨무는 것으로 보호자들의 관심을 끌고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것. 또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무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