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조선시대나 그 이전시대에 임금수라상차리고 임금이 남긴것만 궁녀들이 먹을수 있었나요? 따로 나오는 식사 같은건 없었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항상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남은 음식이 많고 버리는 것이 아까워 임금이 특별히 허락한 경우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종실록을 살펴보면, 수라상에 올리고 남은 음식과 임금이 물린 음식으로 궁녀들이 식사를 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기가 알아서 밥 준비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만
무려 왕이 먹는 식사인 만큼
수랏상은 궁녀는 물론 대부분 관료들도 먹기 힘든 진미가 가득했습니다
현대와 같은 위생관념도 없는 시절이었으니
남이 남긴 잔반을 먹는단 것에 거리낄 이유도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