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압박스타킹은 수술 중이나 수술 직후에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예방하기 위해 착용합니다. 특히 수술 중에는 오랜 시간 동안 누운 상태로 움직이지 않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다리 정맥에 혈류가 정체되기 쉽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혈전이 폐로 이동하면 폐색전증이라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리에 압박을 가해 정맥순환을 도와주는 압박스타킹이 필수로 권장되는 것이에요
특히 비만이나 당뇨 같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혈전 위험이 높아져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압박스타킹은 수술 전부터 착용하거나, 회복 중에도 일정 기간 착용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아요
약국이 아닌 병원 매점이나 온라인 의료용품 전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꼭 준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