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비전공자 고졸 개발자, 어디서 배우는게 좋을까요?
하고 있던 일이 단순 서비스직이어서
커리어가 없다고 생각됐고 (코로나가 터진 겸)
퇴직 후 개발자로 전향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도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보고있는데요.
현재 국비 지원 학원을 다닐지
아니면 부트캠프를 다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트캠프 중에 3개월 준비로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근무가 가능할 정도로 빡세게 수업해준다는 곳도 있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의 커리큘럼이 그냥 타자 따라쓰기 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실제 현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어디서 배우는게 좀 더 나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로 전향하시려는거고, 어느정도 조사와 공부를 시작하신 상태라면 국비지원하는 학원보다는 빡세게 가르치는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국비지원학원은 프로젝트2개정도를 진행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팀플레이를 배울수는있겠지만 원하는 정도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타자따라하기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을 다녀보는 것이 어떠할까 합니다.
최근에는 비전공자들도 많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국비교육과정을 듣다보니 전공자라면 수업진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비전공자가 듣기에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학원과정에 따라서는 팀프로젝트, 인턴과정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인턴했던 회사로 채용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트캠프는 잘 모르다보니 ^^;;
저도 대졸후 아무런 연줄없이 국비지원 3개월 받고(진짜 도움 안됩니다) 이리저리 이력서 집어넣고 면접보고 다 떨어지고 한달넘게 면접보다 한곳에 겨우 입사 하게 되었는데 그때 통했던 방법이 제가 개발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였습니다. 개발 실력이 빨리 오르는 방법은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를 개발하시면서 잘 안 되는 부분을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에 고수분께 여쭈어도 보고 혼자 고민하시다 보면 많이 실력이 향상될겁니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한개 두개씩 완료하시다 보면 금세 실력이 느실겁니다. .
현업개발자로써 조언드립니다.
일단 국비지원 교육도 case by case라서 수업내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비지원교육의 특성상 심도깊은 교육이 진행되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부트캠프를 수강하는것이 제가 보기에는 더 낳을듯합니다.
개발학원을 다니고 현업에 뛰어드시는 개발자들중에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전산에 대한 기초개념이 없이 자바나 씨샵등 컴파일 언어를 배우시고 현업에 뛰어드시는건데...
알고리즘, 자료구조, 컴파일러, 인공지능 등 전산학의 가장중요한 학문을 셀프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좋은 책도 널려있고 유튜부나 인터넷 강의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갖춰지지 않고 개발을 하시면 어느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실력의 한계를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디 개발공부에 매진하셔서 개발자로 전직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답면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 it 업계 종사자 입니다.
개발자로 이직을 생각하시는 군요.
비전공자라면 학원 또는 교육원에서 배우고
자격증(정보처리) 등을 따시면 가능 합니다.
이쪽 업계도 대기업 부터 구멍가게 수준은 업체가 너무
많아서 잘 찾아보고 가야 합니다.
직종은 개발도 있고 유지보수도 있고 운영도 있고요.
본인이 배워보시고 적성에 잘 맞다고 생각되시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이 업계는 향후에 더욱 좋아질 거라 봅니다.
비전공자의 가장 좋은 테크는
교육원or 학원 + 자격증+ 입사후 경력
그리고 취업후 사이버대나 방통대, 야간대 등으로 학위 취득도
하신다면 경력 쌓으시고 대기업 입성도 가능 합니다.
개발자는 IT 업계에서 그래도 가장 대우 좋고 연봉도 괜찮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틀리지만 본인 역량에 따라 급여는 천차 만별
입니다.
1~2년 해보고 포기하시면 안되고요 길게 보시길 바랍니다.
잘 선택 하시어 좋은 개발자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답변에 앞서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시는 모습이 멋지고 응원합니다!
일단 국비지원은 말씀하신대로 커리큘럼 자체가 크게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우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하시고 기본적인 문법조차 모르시는 완전 백지 상태라면 첫 걸음을 떼는 데에는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받아쓰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것도 어느정도 문법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되고 학원에 따라 강사님께 수업 외의 개인적인 프로젝트 질문이나 추가적인 개념 질문으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비용이 싸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저 또한 수업 외적으로 백준 등의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를 개인적으로 풀면서 막히는 부분을 강사님께 개인적으로 질문하며 많이 배우곤 했습니다.
다만 나는 비용을 많이 들여서라도 단 기간에 빠르게 배우고 싶다 하시면 사설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투자하는 만큼 강사와 커리큘럼의 퀄리티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이든 결국엔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많은 알고리즘을 접해보고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느냐에 달려있겠지만요.
정말 의지가 강하신 분이라면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도 충분히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실 수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현강을 추천드립니다!
무슨언어를 개발할지 먼저 선택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30대 11년차 개발자인데 c(c++포함) 랑 java를 배웠는데요.
c같은경우 적어도 1년정도는 배워야 회사에서 혼나면서 일을 할수 있고요. 계속 혼날거에요. 적어도 2~3년차까지는..
java같은경우 서버쪽은 c와 비슷하고
web(jsp)쪽은 3개월 6개월정도 빡시게 배우고 회사에서는 1년2년정도는 빡시게하시면 회사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물론 열심히 한다는 가정입니다.
의지가 있으시다면 국비지원 학원 다니시고 학원에서 추천해주는 회사를 잠깐 다녀보세요.(너무작은회사 추천해주면 패스..)
안녕하세요 , 국비지원 학원도 다녀보고 취업 연계까지 진행해준다는 대형 컴퓨터 전문학원도 다녀봤는데요
국비지원 학원도 케바케겠지만 보통은 따라쓰기나 현업근무를 하기엔 부족한 수준으로 가르쳐주는 경우가 많아요 , 일부 인원들이 국비학원에서 연계해주는 회사나 취업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기도 하다보니 분위기가 저하된곳도 많고요
우선은 인터넷에 홍보되는 사이트나 유투브에서 언어 기본을 익혀보시고 어느정도 숙지하신 후에 맞다고 생각되면 부트캠프나 개발자 커리큘럼으로 키워주는 학원에 가심을 추천드려요
처음 배울때가 중요한 만큼 수도권이시면 유명한 학원 여러군데 서치해서 상담 받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국비지원 학원이 더 좋을 것 같네요.
교육이 끝나면 회사 연계를 해주는 곳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나이도 있으시고, 고졸이라는 인식 때문에 초반에 노력은 꽤 하셔야할 듯 합니다.
경력이 쌓이시고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쌓이면 학력은 크게 문제가 안되니 향 후 진로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안녕하세요.
요즘 파이썬이 대세라고는 알려져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웹개발이 취업하기도 광범위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java는독학하기에도 수월합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시작으로해서 앞부분 프론트를 마무리하고 java로 들어서면서 서비스쪽(조금 더 디테일하게) 배우는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바스크립트는 현재 많이 사용중이므로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은 누가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하나하나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디
국비지원 이나 부트캠프나 모두 훌륭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저도 전공과는 무관하게 개발자의 길을 걷기 위해 국비지원 학원을 다녔습니다
프로그램의 프자도 모르고 들어가 처음에 동기들에게 많은 무시를 당했지요
하나 하루에 4시간씩 자면 프로그램만 공부해서 6개월 졸업 과정중 3개월 부터는 누구에게도 무시 받지 않고 졸업식에서는 당당히 우수상을 받았습디다
지금은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요
빡시게 가르치는곳이냐 아니냐를 떠나 기초지식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다져 놓으면 프르그램은 기본의 확장이고 활용입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프로그래밍 지식 답변자 입니다.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Python 첫 번째 단계 수행 코스가 잘 설명 되어 있으므로 해당 교육자료로 시작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learn/paths/python-first-steps/
또한 Python을 사용하는 다양한 학습 경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docs.microsoft.com/ko-kr/learn/browse/?resource_type=learning%20path&terms=python
또한 Python 코딩도장 책을 구매하여 하나하나 천천히 따라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https://dojang.io/course/view.php?id=7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하기는 합니다.
컴퓨터 공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을 할줄 알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1학년때 처음 배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 배운다면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언어보다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좋습니다.
"파이썬 정복", "점프 투 파이썬(c언어도 있음)" 등의 책으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온라인 강의 여러개를 보고계신것으로 보입니다.
국비지원 학원은 실제로 커리큘럼은 괜찮아 보이지만 실상은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료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구성해주는 정도로 만족하신다면 국비지원학원들으시고 수강보조비 받으면서 혼자서 공부하셔도 무방하고.
실제로 좋은 강의를 듣고싶은 욕심이 더 크시면 유료지만 부트캠프 들으시는게 맞습니다.
다만 부트캠프도 강의하시는 강사님마다 차이가 크기때문에 부트캠프라고 무조건 국비보다 매우 좋은건 아닙니다.
다만 6개월안에 빠르게 승부보고싶으시고.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높은 확률로 부트캠프가 국비학원보다는 좋습니다.
일단 질문자 님이 프로그래밍 영역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처음부터 배워나가야 한다면..
3개월 단기코스의 과정보다는.. 최소 6개월 정도의 중장기 커리큘럼을 추천드립니다.
요즘..AI, 빅데이터 관련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전공이든 비전공이든...중요한 것은...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와 소질...그리고 이것을 업으로 할만큼의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한거 같네요. 이 부분을 중장기로 공부해 나가며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그런 시간을 가져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겠지만..IT분야도 3개월의 속성코스로 실무에 투입될만큼의 수준으로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되려...이러한 극단적인 코스로 인해 그나마 있던 IT쪽의 흥미가 떨어질까 두렵네요.
질문자 님의 환경과 경제적인 사정은 모르지만...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국비지원 학원을 다니며..같은 고민을 하는 동기들(수강생)과 인맥도 다지고...실무에 대한 얘기도 학원에서 들으면서...프로젝트도 수행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좀더 긴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거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단기 코스는...엄청 힘들뿐더러...그 기간동안 타자만 치다가 끝날수 있음을..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실력도 중요하지만...일단 회사에 취업을 하고자 하시면 이력서가 통과가 되야 할건데...비전공이시면..최소한 학원수강 이력과 포트폴리오 그리고 여러 사람과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경험은 필수 입니다. ^^
저는 학원이든 부트캠프든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무래도 서로 얼굴보고하는 학원이 어떤지요?
그래도 부트캠프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해야한다는 잊지마세요~~
주말에는 제가 가르쳐드릴수 있어요.
혹시 배우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
참고로 저는 백엔드와 블록체인 관련 개발자에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30대에 개발자로 다시 시작하려고 고려하신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려 말리고 싶습니다. 비전공자에 고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다양한 학원이나 교육기간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키우실수도 있고 개인의 노력이나 의지에 따라 습득 시간을 줄일 수도 있지만, 과연 3개월에서 6개월 준비로 회사에 취업해서 개발자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네트워크 등 다양하게 공부해야하고 , 자격증까지 취득하려면 최소 1~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0대 초 중반쯤 되면 개발경력이 전혀 없는 초급 개발자를 신입으로 채용할 회사가 있을까요? 만약 취업에 성공한다 한들 동년배 중급, 고급 개발자들과 연봉 차이가 엄청 날텐데 그런걸 감수하고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일이 아무리 재미가 있고 적성에 맞는다고 해도 연봉이나 회사에서의 대우 등을 감안한다면 30대 중반에 개발자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본인이 프로그램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5년 정도의 갭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과 각오가 있지 않다면 개발자로의 이직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강력히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국비는 절대 비추구요 (말씀하신대로 타자..낮은 퀼리티의수업)
현재 제친구도 국비로 개발공부하고있는데 도움이 많이 안되고있습니다.
부트캠프 완전강추합니다. 돈이..많이들긴하는데 지인들을 보니 부트캠프해서 취업을 아주 잘하더군요
웬만하면 거의대부분 취업이 된다고하고 연봉도 꽤 잘받고 들어간다고 합니다.(대신엉청빡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