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가발 염색이 있었을까요?
조선시대에서도 염색이나 가발같은걸로 자신의 머리를 바꾸거나 했을지 궁금합니다. 아님 모자같은 걸로 가릴 수도 있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가발말고 가체가 있었습니다.신분이 높은 사람일 수록 크기와 높이가 커집니다.
가체를 많이 올리면 올릴 수록 돈이 많다는 뜻이어서 , 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기녀는 '잘 나가는 기녀'일수록 가체가 커진다고 합니다
물론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이 주신 신체라 하여 소중히 여겼지만 ,
가난한 백성의 경우 머리카락을 잘라서 팔기도 했다는군요.
그런 사람들이 판 머리로 가체를 만드는 거입니다.
또 어디서 읽었는데 , 스님들이 절에 들어가기 위해 머리를 깎을 때
잘린 머리로 가체를 만들었다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가발과 같은 가체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가체는 여자의 머리숱을 많아 보이게 하거나 머리 모양을 꾸미기 위해 머리에 얹거나 덧넣는 딴 머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도 염색이나 가발, 모자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머리를 바꾸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염색: 조선시대에는 검은색 머리를 선호했습니다. 따라서 흰머리가 생기면 염색을 했습니다. 염색약으로는 henna, indigo, walnut 등을 사용했습니다.
가발: 조선시대에는 가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발은 주로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착용했습니다. 가발은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자: 조선시대에는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자는 머리를 보호하고, 추위를 막기 위해 착용했습니다. 모자는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자신의 머리를 바꾸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머리를 바꾸는 것은 신분과 지위에 따라 제한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