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순복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초등 입학 하면 상급생 형님들께 산타의 존재를 산타아웃 당하게 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집에 와 산타의 유무를 묻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전 어는정도의 동심은 지켜줘야 한다 생각해서
산타는 미취학 아동까지 선물주고 취학하면 부모님께 그 일을 대신하도록 한다고 했어요. 왜냐고 묻길래... 매년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는데.. 산타도 힘들지 않겠냐고 얘기 했더니.. 아~!! 하며 수긍 하더라구요. 지금은 초등 고학년이 된 아이가 어린 동생들의 산타로망을 아직도 지켜주고 있답니다.
굳이 거짓말은 할 필요 없지만 산타는 지켜주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