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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오징어178
새까만오징어17824.02.16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피부 상태

나이
25
성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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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먹고 이렇게 되었는데 진물이 너무 많이 터져 나와 굳어서 미온수로 가볍게 세안을 하고 알로에 진정젝 그리고 수분 크림을 발랐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놔두면 될까요.


바르는 연고는 하루에 1번 바르고 있습니다


지금 좀 따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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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생제 혹은 진통소염제로 인해 피부증상이 심하다면 약제를 중단하거나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 반드시 처방주신 의사와 상의 하셔야 합니다.

    SJS 에 대해서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 Johnson syndrome)은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으로 피부병이 악화된 상태로 피부의 탈락을 유발합니다. 주로 약물이 원인이 되며, 약에 반응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결합 조직 질환, 악성 종양, 급성 이식편 대 숙주 질환, 예방접종, 감염병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주로 피부나 점막 막의 염증이 나타나며, 얼굴, 목, 턱, 흉부 등에 반점이나 홍역 모양 발진이 시작되고 전신으로 퍼지며, 입술과 구강 내막, 눈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의 경우 결막과 눈꺼풀의 감염이 발생하며, 안구 건조증이나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와 장에 병변이 생기면 영양 부족이나 호흡 곤란,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각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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