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인지, 심리가 궁금해요-정성껏 많이들 답변 달아주세요
읽씹해도 연락이 오고 그 연락도 계속 안보고 있었는데 잘지내냐며 연락이 와요 계속 뭘 물어보고 궁금해 해요
애인은 없다는데 .....
귀엽다고 하고 귀여운데 남친은 왜 없냐 하고요 예쁘다고하고
((4가지 질문-제가 생각하는 좋아하는 그런거 맞을까요?맞다면 왜 생긴걸까요?저 봤을까요? 저는 신경은 쓰이는데 부담스러운데 어케 해야될까요?))
같은학교,동갑,다른반인데 저는 누군지 모르겠어요
저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다닐지....
같은학교 채팅방이 있는데 거기서 알았어요
익명채팅방 이요
근데 제 외모도 그렇고 좀 유추했던데 개학하고나서는 알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얘가 연락왔을때쯤에 다음날쯤에 학교 대신올려드립니다 같은곳에 포기를 못 하겠다고 아른거린다는 글이 올라왔어요 말은 안해본 사이라고 했고 분위기가 안고싶은 분위기라고 했고요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아 힘들었어요. 본문 내용 파악 하는데 처음부터 같은학교 남자아이고 다른반이라는 내용을 앞에 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일단 제가 그남학생 입장이 되어 보겠습니다.
저역시도 학창 시절이 있었으니
일단은 익명으로 계속 연락이 오는건가요?
그렇다면 그남자 아이는 익명의 힘을 빌려서 용기내어 귀엽고 이쁘다는 말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좀 더 적극적인 남학생이였다면 바로 눈 앞에 나타나서 드라마 주인공처럼 멋있게 폼을 잡았겠지만..
조금은 소심한 남학생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그렇게 표현 했다는거는 좋아 한다는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읽씹 해도 연락을 계속 한다는거는 그 남학생이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여지네요.
학창시절 서로 알고 지내는것이 나쁠건 없잖아요.
한번 어떤 남학생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답장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