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 범위 안에서는 초기 ‘유아 급성 손톱주위염(파록시스)’ 형태에 가까워 보입니다. 생후 한 달 전후 아이들에게 자주 생기며, 손톱이 살을 살짝 파고들거나, 자주 빠는 버릇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상태만으로는 소아과 방문을 반드시 해야 하는 단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래 기준에 따라 판단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먼저 가능한 조치
에스로반 같은 항생제 연고 1일 2회 얇게 도포
(유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되는 편)
손톱 모서리를 더 파고들지 않게 짧게 정리
단, 너무 깊게 자르지 말기.
손가락 빨기 줄이기
침이 닿으면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음.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그는 ‘온수찜’ 하루 1회
염증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됨.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발적이 더 퍼짐
고름이 명확히 차기 시작함
열이 나거나 아이가 손을 자꾸 아파함
2~3일 연고 사용해도 개선 없는 경우
현재 정도라면 약국에서 연고 구입 후 2~3일 경과 관찰하셔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