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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슬림한장어

확실히슬림한장어

제가 너무 내로남불인가요? 괜히 우울하네요

제가 술 취해서 남편에게 술주정을 부렸는데 말치볶음을 던졌대요.. 근데 남편도 저에게 던졌고 저도 다신 그러면 안된다는 다짐은 하지만 제가 했다고 남편도 같이 던지는것이 내심 서운하네요. 전에는 저에게 심한 말을해서 입에 못담을 말을해서 맥주를 뿌렸더니 저에게 케찹이랑 무슨 소스를 머리에 뿌리더군요.. 다 지난일이고 저도 심하게 해서 할말은 없는데 저보다 나이도 10살 많은 더 배려심이 있어야 하는 남편인데 나한테 어찌 이러나 속으로는 단념하고 저도 이젠 이러지 말아야겠다 생각은 하지만 내심 서운함이 있네요.. 남녀평등이라면서 늘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고 고생할까봐 돈도 반반하자고 해서 반씩 내고 사는데 저는 나름 배려인데 저에게 왜 양보를 안하냐는 서운함이 가끔 드네요.. 자기개발하면서 저도 남편을 너무 의지하지않고 제 인생 살아야겠다 그냥 잘해주면서 나의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은 하는데 속으론 내심 이해가지만 서운하네요.. 제 맘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로운오후

    한가로운오후

    부부사이라고해도 너무 말을 막하고 막대하면 생활이 좋아질수가 없죠

    그래서 남만도 못하다는 말도 나오는거구요^^;;

    상대방이 어떻든 나부터 말을 곱게 꾸준히 해보세요

    그럼 상대방도 미안해서라도 함부로 말 안할거에요

    내가 노력을 했음에도 상대방이 나를 막대한다면 그건 끝이 뻔합니다.

    서로 존중하지 않고 막대하는 부부가 얼마나 갈까요;;;

  • 서운한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상대가 했던 행동을 이해하려고 해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은 쉽게 사라지지 않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떻게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인지입니다.

    먼저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에게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서운함의 본질을 차분하게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행동이 왜 문제였는지 짚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갈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는 대화로 풀겠다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찾고, 의지할 곳을 분산시키면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관계 안에서 나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남편입장에서는 어떨 것 같아요? 10살이나 어린 아내가 맥쥬뿌리고 멸치 집어던지면요? 님과 똑같지 않을까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잖아요. 님이 서운하시면 남편도 서운해요. 어떠한 액체를 얼굴에 뿌린다는 것은 모욕입니다. 남편분도 잘 한 것은 없습니만 님도 잘 하신 것은 없습니다. 부부사이 부부만 안다고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