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보면 주식시장에서 무상증자를 하는 기업이 있고 액면 분할을 하는 기업이 있는데 동일하게 주식 수가 감소하게 되는데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이익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편입하여
주식수를 늘리는 것으로 재무적으로 기업이 자신감을 표하는 것
액면분할은 액면가를 쪼개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무상증자는 액면가 변화 없이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 신주를 더 주는 것이고,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쪼갬으로써 가지고 있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써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말그대로 기업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 수'를 늘려주는 것이고, 액면분할은 액면가만 쪼개 주식 수를 늘려주는 것입니다. 즉, 주식 수를 늘려준다는 것은 같지만,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는 '회계상 차이'가 있으냐? 단순 '액면가'만 쪼개는 것이냐?의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은 주식수를 늘리는 것은 동일하나 액면분할은 재무제표의 자본상의 이동이 없으나,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리 주식발생초과금 계정으로 변동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자본잉여금이 감소하고 자본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액면분할의 경우에는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의 변화가 없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라고 하는 것은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라면 액면분할은 단순하게 주식의 금액이 크가 보니 수급의 원활성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회계상이나 목적이 달라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란 주식의 숫자와 자본금이 함께 늘어나지만 주식의 액면가는 그대로입니다. 대부분의 무상증자는 권리락일에 주자 조정이 나타납니다.
이에 비해서 액면분활이란 말 그대로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서 전체 주식의 숫자를 늘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액면분할은 별도의 락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