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이 많으면 좋다고하지요. 과연 그런걸까요?

요즘 MBTI로 F와T가 많이 거론되고있지요.

저는 대문자 F입니다.

공감능력이 많은게 좋다곤 하지만 깊은 공감력때문에 주변인들을 많이 돕게되고 제 이익을 차리지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걸로끝나는게 아니라 제가 돕는일은 나중에 그러려니 본래 저는 그런사람이므로 안하면 오히려 변했니. 섭섭하니. 이런말들을 듣게되네요.

그러다보니 점점 T가 더 현명한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F이신분들 어떠신가요?

상처받지않으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mbti 검사하면 항상 f가 90% 이상 나올 정도로 극f 인간입니다. 최근 공감능력이 주변인 누구보다 좋긴 하지만 스스로를 너무 못 돌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계속 이렇게 스스로를 괴롭히다 문득 왜 남들 고민거리나 힘든 일은 해결해주고 싶어하고 챙겨주고 싶어하면서 나 자신에 대한 문제는 긍정적이게 생각하지 못 하는 걸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좀 이기적이어도 좋겠다 하고 남을 챙기기 전에 오지랖일 수도 있겠다 싶은건 두루뭉술하게 공감 정도만 하고 말기로 했습니다 ㅎㅎ 정말 편해요 👍🏻 필요할 때만 나를 찾던 사람들도 거를 수 있어졌고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저처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 결과만 보았을때는 T가 본인 살기 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감정 교류하는게 중요하고 좋아서 극F로 살아가는게 좋습니다 ㅎㅎ 

  • 저도 남을 먼저 위하게 될 때가 많은데, 요즘은 내 현실적인 상황을 먼저 따져보려고 노력해요. 내가 여유가 있어야 남도 진심으로 도울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니까 훨씬 편해졌어요. "내가 좋아서 한 거니까"라고 선을 그으니 실망할 일도 줄어들고요. 너무 남의 시선에 맞추기보다, 본인의 에너지부터 먼저 챙기면서 건강하게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무조건 T가 좋냐 F가좋냐 하기보다는 본인이 마음이 편한쪽으로 행동을 하는편이 현명해보입니다.

  • 공감 능력이 높은 건 분명 장점이지만,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해줘야 한다는 패턴이 굳어질 때 부담이 생깁니다. 그래서 F 성향이라면 공감을 줄이는 게 아니라, 공감은 유지하되 행동에 옮기는 기준선을 스스로 정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