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의 가치가 높아지면, 왜 미국상품 수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하면 달러화의 가치가 높아져 미국상품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진다로 알고 있는데요
달러화 가치가 높아지면, 원화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상승은 이해했는데
왜 수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 반대로 원화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국제사회에서 수출,수입 결재를 달러로 하다보니 환율1,100원일 때와 1,300원인때 물건 값이 달라집니다.
한 개 제품이 100달러인 경우 1,100원일 때는 11만원이지만 1,300원이면 13만원이 됩니다. 똑같은 제품이지만 원화 기준으로 가격이 올라가다보니 소비자들은 비싸다고 생각하고 대체품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미국 기업이 수출할 때는 달러 강세가 좋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곧 다른 국가의 기업들의 경우에는 자국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대비 저가로 물건을 팔아도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의 우위를 가지게 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서 1,000원의 환율인 경우에는 10만원짜리 물건을 100달러에 판매를 해야하지만 1,300원의 환율이 되는 경우에는 10만원짜리 물건을 80불에 팔아도 수익이 나기 때문에 환율로 인해서 미국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예를 들어 1달러(=1000원 기준)일 때, 1달러(=1200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 원화을 갖고 있는 고객 입장에서 미국의 제품을 100달러에 구입하다고 가정해 보면, 달러가치가 올라가기전에는 100,000원이며 구입할 수 있었지만 달러가치가 올라가면 120,000원을 주고 사야함으로 우리나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제품이 비싸진 것으로 느껴지지 때문에 구매를 보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제품수출회사의 입장에서 수출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화 가치가 높아지면, 원화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상승되고 수출 기업 들은 제품을 수출하고 결국 더 많은 돈을 받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 한대에 1만불 하는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 한다고 하면 환율이 1달러당 1200원 이라면 1대당 1200만원을 수출 대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환율이 1300으로 오르면 하눅ㄱ 기업은 미국 기업으로 부터 자동차 한대당 만불을 받으면 1300만원이 생기게 되니까 더 유리한 입장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율을 이용해서 구매자 ( 미국) 측에서 가격을 내려 달라고 하는 요구가 있을 수 있기에 가격 졍쟁력이 내려 갈 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말은 결과적으로 예전엔 1달러치 물건을 구매하려면 천원을 지불하면 되었던 것을 이제는 1300원의 금액을 지불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생산된 미국 제품을 수출하려고 하였을 때 과거에는 테슬라 모델 3를 5,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달러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6,500만원에 구매 해야합니다.
이는 가격인상의 효과로 미국기업들은 매출이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달러 가치 상승 = 환율 상승
즉, "1달러 = 1,200원" > "1달러 = 1,300원" 으로 1달러의 가치가 증가(=원화로 1달러를 사는 비용이 증가)
2. 환율과 수입-수출 관계
- 환율이 오르면 석유, 원자재 등 수입 기업은 불리해집니다
- 1달러 상당의 석유를 수입한다면 기존에는 1,200원으로 수입 가능했으나 환율이 오르면 1,300원으로 수입 가능해서 100원 만큼 비용이 증가합니다
- 환율이 오르면 반도체 등 수출 기업은 유리해집니다- 미국에서 1달러 상당의 반도체를 판매하면 기존에는 1,200원 수익이었으나, 환율이 오르면 1,300원 수입이 가능해서 100원 만큼 수익이 증가합니다
기업마다 환율 등락에 따른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도 에너지, 원자재 비용 증가에 따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낮아진다의 의미로 추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높지면 상대적으로 미국 제품 대비 다른 국가의 제품이 환율차이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생기기 떄문에 달러가치가 높을수록 미국 기업의 수출경쟁력은 낮아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1,000원 = 1달러 이다가, 1,500원 = 1달러로 환율이 올랐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1달러짜리 미국상품을 구입하려면 1,000원만 지불하면 되었었는데, 환율이 오르면서 1달러짜리 상품을 1,500원에 수입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상품의 수출 가격이 이 전보다 비싸진 것이 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을 예로 들어드리겠습니다.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을 의미하며, 이는 국내 수출기업 입장에서 기존보다 적은 달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수입이 같아지게 됩니다.
그 말은 즉슨, 우리나라 기업이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미국 상퓸은 상대적으로 비싸므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무역 대금은 보통 달러로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수출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어떤 나라건 자국통화가 강세를 보이게 되면 그 나라의 수입 경쟁력은 강화되지만, 수출 경쟁력은 약화되게 됩니다. 이는 그 나라 물건이 해외에서 팔릴 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매겨지기 때문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수지 적자 등에 영향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