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너무 간섭을 하게 되면 흥미를 잃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알까기를 하게 두고 천천히 바둑을 접근 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바둑을 두게 함으로써 왜 두뇌 개발을 하게 되고 왜 많은 과거의 위인들이 바둑을 두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그 역사와 유래를 가르쳐 주면서 스스로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알까기를 허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둑과 친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둑판과 돌에 익숙해지고 관심을 가지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강제로 바둑만 가르치면 아이가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조금씩 알까기 중에도 기본 규칙이나 간단한 수읽기를 섞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바둑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일단 재미있는 게 먼저라서 알까기에 끌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억지로 알까기를 못 하게 하기보다는, 흥미가 있는 김에 가볍게 놀듯이 하게 두면서 바둑 돌 놓는 법이나 규칙을 조금씩 섞어 알려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재미로 접근하게 두고, 흥미가 생기면 그때 바둑으로 천천히 넘어가도 늦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