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신생아들이 지어주는 웃음에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한 반사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표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략 생후 2-4주가 경과하게되면 신생아는 단순한 반사작용이 아닌 엄마, 아빠의 목소리나 배가 부를 때 긍정적인 반응으로 미소를 나타내는 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뿐 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이나 새로운 소리 등에 의한 웃음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후 1개월(4주)까지도 아기들은 여전히 어떠한 감정에 의한 웃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극에 의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기가 느끼는 감정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웃음은 생후 6주 후부터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