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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완전 갓난아기들이 웃는 이유가 뭘까요?

의사소통도 안되고 감정도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할텐데 이상한 포인트들에서 갓난아기들이 웃는 이유가 뭘까요? 예를 들면 이상한 표정을 지어주면서 까꿍같은 말을 했을 때 웃더라고요. 아니면 재밌다거나 울고싶은 감정만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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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6.09

    보통은 신생아들이 지어주는 웃음에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한 반사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표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략 생후 2-4주가 경과하게되면 신생아는 단순한 반사작용이 아닌 엄마, 아빠의 목소리나 배가 부를 때 긍정적인 반응으로 미소를 나타내는 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뿐 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이나 새로운 소리 등에 의한 웃음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후 1개월(4주)까지도 아기들은 여전히 어떠한 감정에 의한 웃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극에 의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기가 느끼는 감정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웃음은 생후 6주 후부터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들과 같은 경우에는 아직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서

    웃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며 아이가 실제로 웃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신생아의 웃음 베넷짓이라 불리는데요 얼굴 근육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생기는 반사작용입니다

    감정을 표현하여 웃게 되는 것은 생후 3~4개월 이후에 나타나고 이 시기에 까꿍놀이나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것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지영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개월 이전의 갓난아기들은 배냇짓이라고 해서 웃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경 근육의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신경 반서로 인한 얼굴 근육의 수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들은 잘 웃는 데,

    이런 웃음을, 신생아의 배냇짓 이라고 합니다.

    다른 의미 보다는 내부의 어떤 자극 내지 신경학적인 반사 때문에 웃는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부모의 반응을 보고 잘 웃게 되는 데, 글의 내용대로, 까꿍 놀이 등 소리에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