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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문어249
신중한문어24921.05.17

요도카룬클 수술로 인한 빈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전에 요도 카룬클 수술을 받았는데 한번 수술이 잘못 되어 다시 처치를 받았었습니다. 요도 카룬클 수술 이후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는데 수술과 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 때문일까요. 어떤 원인이든 빈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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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을 빈뇨라고 합니다. 비뇨기계 문제가 없더라도 수분 섭취량이 과도한 경우라거나 이뇨제를 복용 하여 소변이 만들어지는 양이 많은 경우라면 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1회 소변량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빈뇨와 함께 배뇨량이 감소한 경우라면 방광염 같은 급성염증으로 인한 것인지, 과민성방광이 있는 것인지, 혹은 잔뇨가 남으면서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빈뇨가 생긴 것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방법은 배뇨 후 잔뇨량을 체크 하는 것이고 잔뇨량은 초음파기계를 가지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항콜린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며 급성방광염이 있다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은 하루 6회 정도가 보통의 기준 입니다. 한번 볼 때 양은 250CC 정도이고 하루 총 소변양은 1,500cc 정도 됩니다.

    하루 2500CC 이상이면 다뇨라고 부릅니다.

    현재 빈뇨와 함께 1회 배뇨량이 작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방광염의 가능성도 고려 해야 하겠습니다. 우선 소변검사를 하여 균이나 백혈구 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잔뇨량도 체크 해 보아야 합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생각되며 항콜린제를 써보게 됩니다. 이것이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베타미가라는 약을 같이 쓰거나 이약으로 바꿔봅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잔뇨로 인한 빈뇨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