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현재의 도서관이 있었나요?
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대여해서 봅니다.
구매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다양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데요~!!
조선시대에도 도서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세종 때 집현전이 현재의 도서관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집현전은 학자양성과 학문연구를 위한 기관이었습니다.
집현전의 가장 중요한 직무는 경연과 서연을 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연은 왕과 유신이 경서와 사서를 강론하는 자리로 국왕이 유교적 교양을 쌓도록 하여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서연은 왕이 될 세자를 교육하는 것이라고 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도서관으로는 집현전, 규장각이 있었습니다.
집현전은 학문연구기관으로 도서의 수집, 보관, 이용기능, 학문 활동의 기능, 국왕의 자문에 대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서관은 존재했지만 종이가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일반 서민이 서적을 구하거나 익히는 것이 힘든 시기였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문자를 아는 것인데 양반층과 중인층 정도 즉 소수만이 문자를 익혔고 책을 읽었습니다. 따라서 대중을 위한 도서관은 없었습니다. 왕실에는 많은 서적이 소장되어 도서관이 갖춰져 있었는데 이는 고려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청연각이니 보문각이 고려시대 도서관이라 볼 수 있는데 조선에서는 서고가 있었고 정조 대 만들어진 규장각이 대표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규장각이 현대의 도서관의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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