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기름가격을 보면 오를때는 확 오르면서 내릴때는 왜 천천히 내리는건가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주유업계의 갑질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모두의 다락방입니다.
주유소도 이윤을 남기기 위한건데 갑질이라고 까진 아닌것 같고요
원래 모든 게 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원재료의 상승이 판매가에 빠르게 반영되지만
오늘 원재로갑싱 내렸다고 판매가를 바로 내렀다가 내일 다시 올리고 할 수 없으니
하락은 반영이 좀 느립니다
그리고 비쌀때 저장소에 넣어둔 기름은 다 팔아야 내리는것이기도해신
반영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장사의 기술이죠.
이윤을 최대한 많이 남기려면 원유값 인상때는 최대한 빨리 반영하고 하락할때는 최대한 늦게 반영해야죠.
안녕하세요. 솔직한개구리263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무조건 수입해야하고, 수입할때는 글로벌 원유가격과 달러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달러가격은 그대로라도 환율이 올라서 정유사가 수입한 금액이 높아져서 그걸 가격에 반영하면
해외가격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내릴때는 우리가 쓰는 기름값의 상당부분이 세금이라 해외원유값이 내리는것보다 덜 내리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작은비쿠냐128입니다.
주유소에는 가격반영이 늦게되기 떄문입니다. 이미 비쌀때 주유소에서 저장했던 기름을 다 팔때까진 금액을 낮출 수 없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