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만날때마다 술자리나 카페에서, 인생사는데 힘들고 돈이 없어서 힘들고 연애 문제에서 힘들고 등등 이런 본인 힘든 얘기를 습관적으로 항상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랬었는데, 자꾸만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마치 제가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럴때 이 친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얘기해서 이러한 버릇을 고쳐주는게 좋을지, 아니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힘든 소리만 하는 사람 옆에 있다가는 본인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씀하신 방법 두 가지를 모두 차례대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하게 글쓴이 분께서 하는 생각을 말해주고 그런 것을 고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고쳐지지 않을 경우에 곁에 두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