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은 선조의 아들로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선조와 함께 피신하던 중 분조를 명한 선조의 뜻에 따라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를 돌면서 백성들을 안정시키고 군사들을 독려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선조는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삼으려 했으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해 광해군이 왕세자가 됩니다. 선조가 죽자 왕이 된 광해군은 영창대군을 사사하고 인목왕후를 유폐한 일 등으로 인조반정이 일어나 폐위됩니다.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서 중립노선을 취해 국가를 안정시키고 전후 복구와 대동법의 실시 등 많은 정책들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