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나 나방을 만지면 묻어나는 가루는 무엇인가요?
나비나 나방의 날개를 만지면 손에 가루가 묻어나잖아요. 이 가루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뭐 사람에게 해롭거나 그렇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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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비와 나방 등의 날개를 가진 곤충들이 남기는 미세한 가루는 비늘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비늘은 곤충의 날개나 몸통, 다리 등에 붙어 있으며, 보통은 색이나 무늬 등의 패턴을 형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늘은 일반적으로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곤충의 생명 활동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곤충의 생식에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비나 나방을 만지면 손에 묻는 것은 인분이라고 합니다. 인분은 나비와 나방 겉에 있는 비닐 모양의 분비물입니다. 인분은 날개의 색을 결정지어서 자신을 적에게 보호 할수도 있고 비가 올떄 날개를 젖지 않게 하는 기능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인분은 분비물이기 떄문에 사람이 만지고 눈등을 만지면 결막염등 발생될수 있고 입으로 들어갈경우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수 있다고 하니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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