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패턴을 그대로 두면 성적이 유지되긴 어렵습니다.
주변 분위기가 느슨하면 본인도 쉽게 끌려가게 되고 그 결과가 시험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쌓이면 어느 순간 따라잡기 어여뤄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바꾸려면 의지나 정신력보다는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충동을 이기려 하지 말고 애초에 충동이 힘을 못 쓰게 환경을 조정하게요.
하루 계획을 3-4개의 작은 단우로 쪼개고 그 시간에는 책상 위에 교재 하나만 올려두고 게임은 특정 시간에만 하도록 제한하는 식입니다.
과하게 규칙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공부시간과 놀 시간을 명확하게 나누세요.
당일 기준의 짧은 체크리스트도 쓰세요.
하루 공부할 현실적인 분량을 작게 잡아서 매일 채우는 습관을 들이면 시험 직전에 몰아서 하느라 스트레스받는 일이 줄어듭니다.
중요한 건 당장의 공부량보다 지속성입니다.
하루를 완전히 통제하려 해 봤자 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이건 해야 한다'는 기준치를 만드는 겁니다.
지금 상태가 이상하거나 망한 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흐트러진 흐름이 길어지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구조를 조금씩 조정하면 방향을 충분히 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