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였던 카탈루냐 실업가 에우세비 구엘이 영국 런던의 정원을 모델 삼아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가우디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1922년 바르셀로나 시의회가 이 땅을 사들여, 이듬해 시립 공원으로 꾸미고 일반인에게 공개한 이래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었고 현재까지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구엘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가우디의 작품 중 가장 색상이 화려하다고 알려져있으며 공원의 가장 드라마틱한 건물은 요정 같은 주출입구입니다. 입구에서 볼 때 오른쪽은 경비실이고, 왼쪽은 사무실인데 모자이크로 뒤덮인 외관이 독특해 '과자의 집'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구엘공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공원으로,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카르멜 언덕 위에 있으며, 공용 공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에우제비 구에이를 기리기 위해 1914년에 완성되었으며, 안토니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였던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델로 했습니다. 모자이크 장식 건축물들, 인공석굴 등에서 가우디가 좋아하던 곡선의 미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