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풍금,피아노는 건반 악기이지만 소리를 내는 원리와 주법 등이 다릅니다. 오르간은 건반과 음색 봉이 조화를 이루어 생긴 바람이 파이프를 통해 나가면서 소리가 나는것이고 오르간의 주법은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레가토 주법이라고 하는 특수한 주법이 있습니다. 레가토 주법은 각 건반을 지속적으로 연결하여 누름으로써 음을 지속하면서 연주하는 기법입니다. 풍금은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서양의 오르간이라는 악기의 한자식 번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르간 중에서 리드 오르간을 일반적으로 풍금이라고 합니다. 풍금 즉 리드 오르간은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프리 리드를 사용하며 바람을 뿜어내는 식과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풍금은 대부분 바람을 빨아들이는 식이라고 합니다. 피아노는 현을 부드러운 해머를 내려쳐서 소리를 내는 전형적인 건반악기로 건반을 누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 소리는 점차작아지며 사라지게 되지만 오르간이나 풍금은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