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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칠면조229
청렴한칠면조22920.04.03

장례 절차에 대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자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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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첫째 날

    1. 운구

    • 임종 후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합니다.

    2.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발급

    • 자택에서 사망시 시체검안서를 발급받습니다.

    • 병원에서 사망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 최소 7통 정도 필요합니다.

    3. 수시(收屍)

    • 시신이 굳기 전에 정성을 다하여 고인의 옷과 몸을 바로잡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4. 안치

    • 장례식장 안치실에 고인을 안치합니다.

    5. 장례방법 선택(빈소 및 장례용품 등)

    • 매장이나 화장여부 등 장례방법을 결정합니다.

    • 고인의 종교에 따라 전통방식 또는 종교방식을 결정합니다.

    • 영정사진 및 파일을 준비합니다.

    • 위패는 종교에 따라 준비합니다.

    • 수의 관 등 장례용품을 선택합니다.

    • 문상객 인원 등을 고려하여 빈소, 접객실 및 접객용품을 선택합니다.

    • 화장시설을 예약합니다.

    • 운구차를 예약합니다.

    6. 부고

    • 사망시간, 발인일시, 발인장소, 장지, 상주 등을 기록한 부고를 준비합니다.

    • 부고를 전화, 문자 등으로 발송합니다.

    7. 제물상 및 상식

    • 제물상(사과,배,밤 등)을 올립니다.

    • 고인이 살아계신 때와 같이 식사를 올립니다.

    둘째 날

    1. 염습 및 입관

    • 염습: 고인을 정결하게 씻기거나 소독하여 수의를 입히는 과정

    • 입관: 고인을 관에 모시는 것을 말하며 입관이 끝나면 관보를 덮습니다.

    2. 성복

    • 염습 및 입관이 끝나면 상주들은 상복(喪服)을 입습니다. 전통장례에서 상복은 종류도 다양하였지만 현대에는 남자는 검은 양복, 여자는 흰색이나 검은색의 한복과 검은색 양장을 착용합니다.

    • 검정양복을 입을 경우 왼쪽 팔에 완장을 착용합니다. 완장은 삼베로 만들어졌으며 검은 색의 줄이 그어져 있는데, 장례식장에서는 두 줄과 한 줄 그리고 무줄 완장을 착용합니다. 상주표시로 검은 줄을 넣습니다.

    • 두 줄 : 상주가 착용 아들과 사위, 아들이 없을 시에는 장손이 착용한다.

    • 한 줄 : 상주 이외의 형제 등

    • 무줄 : 주로 손자들이 착용

    • 여자의 경우 리본을 착용합니다. 무명천으로 만들어진 머리핀을 말합니다.

    • 남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좌측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습니다.

    • 여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우측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습니다.

    3. 성복제

    • 상복을 갈아입고 제사음식을 차린 후 고인께 제례를 드립니다.

    • 종교별 행사(성복제, 입관예배, 입관예절 등) 진행합니다.

    4. 문상객 접객

    • 성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상을 받습니다.

    • 상주는 빈소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문상객을 일일이 전송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셋째 날

    1. 장례식장 이용요금 정산

    • 발인 전에 장례식장 이용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2. 발인 또는 영결식

    • 영구(시체를 담은 관)가 장례식장을 떠나는 절차입니다.

    • 관을 이동할 때는 통상 머리 쪽이 먼저 나갑니다.

    • 발인제: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올리는 제사(종교에 따라서는 제물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 영결식: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약력 소개, 종교 의례, 추도, 분향, 헌화의 순으로 식을 진행합니다.

    3. 운구

    • 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화장시설)까지 영구차로 운반합니다.

    • 대체로 영정, 영구(시체를 담은 관), 상주, 친척, 문상객의 순으로 뒤를 따르는데, 종교에 따라 순서의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전통장례에서는 상여가 출발하여 친구집 앞을 지날 때면 친구가 상여를 멈추게 하고 노제(路祭)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4. 화장

    • 관을 화장장으로 인도하여 화구(火口)에 모시면서 제사를 지내거나 종교에 따른 의례를 행합니다. 화장이 끝나면 유골을 수습하여 쇄골(碎骨) 후 산골(散骨: 자연으로 돌려보냄)하거나 납골당 등에 봉안합니다.

    • 매장할 경우 하관, 성분 후 산신제와 평토제를 지냅니다.

    출처 : http://goodnanum.or.kr/?page_id=185



  • 장례 용어

    장례(葬禮)는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로,
    장례식은 장사를 지내는 의식을 말한다. 장례식은 염습, 운구, 매장이나 화장 등 일정한 장례 절차에 따라 이뤄진다.



    장례 일반

    사망진단서(死亡診斷書): 의사가 사람의 사망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때에 작성하는 문서를 말한다.

    사체검안서(死體檢案書): 의사의 치료를 받지 않고 사망한 사체를 살펴서, 의사가 사인(死因)을 의학적으로 검증(검안)하여 사망을 확인하는 증명서를 말한다.

    임종(臨終): 운명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이다.

    안치(安置): 시신의 부패와 세균 번식 등을 막기 위해 시신보관용 냉장시설에 시신을 모시는 것을 말한다.

    장례(葬禮):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를 말한다.

    장사(葬事): 시신을 화장하거나 매장하는 등 시신을 처리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장사시설에는 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있다.

    고인(故人): 장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죽은 이에 대하여 예(禮)로서 높여 부르는 말이다.

    초상(初喪): 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낼 때까지를 말한다.

    상가(喪家): 장례를 치르는 장소로서, 상을 당한 자택이나 장례식장을 말한다.

    상주(喪主): 고인의 자손으로, 장례를 주관하는 사람을 말한다.

    빈소(殯所): 상가에서 분향하는 곳, 발인 때까지 관을 두는 곳을 말한다.

    조문(弔問): 조상(弔喪)과 문상(問喪)를 합친 말로, 조상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빈소에 예를 갖추는 것이며, 문상은 상을 당한 상주를 위로하는 것이다.

    문상(問喪): 고인의 명복(冥福)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는 일을 말한다.

    유족(遺族): 고인과 친인척관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복인(服人): 고인과의 친인척 관계에 따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 사람들을 이른다.

    부고(訃告)와 부의(賻儀): 부고는 고인의 죽음을 알리는 통지이며, 부의는 초상집에 부조를 보내는 위로금을 말한다.

    기일(忌日):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이른다.

    장례 절차

    속광(屬纊): 마지막 숨을 거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솜을 코앞에 놓고 지켜보는 것이다. 솜이 움직이지 않으면 완전히 숨을 거두었다는 뜻이다.

    고복(皐復): 고인의 소생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신을 떠난 혼을 불러들이는 것으로, 초혼(招魂)이라고도 한다.

    수시(收屍): 시신이 굳어지기 전에 머리 및 팔과 다리 등을 가지런히 하는 행위로, 천시(遷屍)라고도 한다.

    염습(殮襲): 시신을 깨끗이 씻겨 수의를 입힌 뒤 염포로 묶는 것으로, 줄여서 ‘염’이라고도 한다.

    멧베: 염을 하고 난 후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뼈마디마다 7가닥으로 묶는 것을 말한다.

    반함(飯含): 염습할 때 고인의 입에 쌀이나 동전, 구슬 등을 넣는 의식을 말한다.

    소렴(小殮): 상례 절차에서 반함이 끝난 후 시신에 수의를 입히는 일이다.

    대렴(大斂): 소렴이 끝난 후 시신을 묶어 관에 넣는 의식을 말한다.

    결관(結棺): 영구(시신을 입관한 관 또는 개장 유골을 넣은 관)를 운반하기 편하도록 묶는 일이다.

    습골(拾骨): 화장 후 유골을 유골 용기 또는 분골 용기에 담아 수습하는 행위이다.

    보공(補空): 시신이 흔들리지 않게 관의 빈 곳을 채우는 일이다.

    운구(運柩): 영구를 장지로 운반하는 절차를 말한다.

    발인(發靷): 상가 또는 장례식장에서 영구를 운구하여 장지(葬地)로 떠나는 일을 말한다. 즉, 사자(死者)가 빈소를 떠나 묘지로 향하는 절차를 말한다.

    노제(路祭): 상여로 운구할 때 묘지까지 가는 도중에 길가에서 지내는 제사를 이른다.

    장지(葬地):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봉안 또는 자연장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매장(埋葬): 시신을 땅에 묻는 것이다.

    납골(納骨): 화장유골 또는 개장유골을 납골시설에 안치하는 일이다.

    자연장(自然葬):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안치하는 것을 말한다.

    삼우제(三虞祭): 장례를 치른 후 3일째 되는 날 묘를 찾아 영혼을 위로하는 것이다.

    개장(改葬)과 개장유골(改葬遺骨): 개장은 매장한 사체나 유골을 다른 분묘 또는 봉안시설에 옮기거나, 다시 화장·자연장을 하는 것이다. 개장유골은 시신을 매장한 이후 개장할 때 수습한 뼈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