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스로 책을 온전하게 완벽하게 읽을 때까지 부모님들께선 아이에게 책을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이 혼자 스스로 부정확한 발음 속에 책을 읽게 한다면 낱말을 익힐 수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언제까지 책을 읽어주는지는 동일하지않고 모두 다 제각각입니다.
만 5세 이전에는 신경세포 간의 연결이 충분하지 않아 스스로 책을 읽을 만큼 뇌가 발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 책을 읽고 충분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진정한 독서에 이르려면 12세는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것은 아이의 언어 발달과 지식 습득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동입니다. 일반적으로 5-7세에 독서를 스스로 시작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도 교감형성, 토론 등 장점이 많기에 아이가 읽어주라고 할때까지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읽기가 아이에게 언어, 상상력,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독서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하여 적절한 책을 선택하고 읽어주는 것은 계속되어야 하며, 이는 아이의 학습과 감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아이가 읽어달라고 할 때까지는 읽어주시는게 좋아요. 요즘엔 4~5학년이면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그러면 시키지 않아도 혼자만의 굴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사춘기 시작되기 전까지 부모와 시간을 얼마나 보냈냐에 따라 사춘기를 수월하게 혹은 혹독하게 보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