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를 기업, 학계, 개발자 등이 구성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 ING, 인텔, 삼성, 코인플러그, 지브랄타 외 다수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가입한 EEA는 무엇이며, 기업들 뿐 아니라, 학계, 개발자들이 이 연합에 가입하는 목적은 각각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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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Ethereum Alliance(EEA)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을 제정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들의 연합체, 컨소시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마이크로소프트사와 EEA가 협력하여 기업용으로 블록체인 토큰을 발행하는 기술의 표준을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도 있고 삼성전자가 이더리움 기반의 기업용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든다고 하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아직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업들이 이용하기 위해서 개발해야할 기술이나, 제정해야할 표준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연구를 하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기업들 뿐만 아니라, 학자들, 개발자들이 EEA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EEA의 협력사는 150개가 넘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삼성 SDS, LG CNS, SK Telecom, Coinplug 등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EEA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업, 산업용으로 이용하는데 필요한 많은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어떤 기술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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