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몽골제국 이후에 정착생활이 생기면서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몽골은 원래 유목생활을 하던 민족입니다. 그런데 몽골제국이 건국되고 대도시들이 생기면서 정착생활이 늘어났을텐데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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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목민족들은 원래 전투력과 기동력이 뛰어나 후방에서 별도의 물자보급 없이도 넓은 지역에서 속도전을 치를 수 있었다. 그러나 농경정주국가를 정복하고 세력을 확장한 이후에는 농경정주민의 문화에 빠져들어 전통적인 군사적 우월성을 상실해 끝내는 그들이 복속시킨 농경정주민들에 동화되고 말았다. 그 후 농경지역에서 다시 강력한 제국이 일어나게 되면 제국은 강력한 위협인 유목민족을 단합할 수 없도록 분열시킨다. 유목민들은 치열한 내분으로 분열된다. 이렇게 하여 유목제국들의 흥망성쇠는 계속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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