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이후 몽골제국은 어떻게 되었나요?
몽골 제국은 과거에 엄청난 영토를 장악했는데 징기스칸 이후에 몽골제국은 어떻게 되었나요?
몽골제국은 어떻게 망했나요?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징기스칸이후 몽골은 권력다툼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구데이 가문은 징기스칸의 유언을 받들어 저항하였으나 이미 바투가 보낸 군사에 의해 굴복하고 징기스칸4남 뭉케가 즉위 결국 몽골이 100년도 안되어 망한 이유는 말이 군사력의 근간이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오고타이칸(2대) - 쿠빌라이칸(5대)까지는 그래도 번성했으나, 강역이 너무 넓었던 탓에 제대로 다스리기가 어려웠고, 타환 황제 이후 명나라 세력에 밀려 와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북원이 건국되었으나 과거 원나라의 영광을 누리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몽골제국을 세운 칭기즈칸의 후손 1만여 명이 중국 한복판에서 성을 바꾼 채 집단으로 살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의 몽골 역사.민속 전문가들이 이들의 족보와 비문, 가내 소장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내린 결론이다.
집단 거주촌이 위치한 곳은 중원 한가운데인 허난(河南)성의 네이황(內黃)현과 칭펑(淸豊)현의 5개 마을. 이곳에 지금도 몽골 복식과 생활습관을 간직한 주민이 살고 있다는 것은 3년 전에 알려졌으나 이들이 칭기즈칸의 후손이라는 것이 이번에 공증됐다.
지난달 초 5개 마을의 대표 5명이 족보와 비문 등 집안 대대로 내려왔다는 자료를 들고 네이멍구(內蒙古)의 몽골 전문가를 찾은 것이 계기가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입향조(현재 거주지로 처음 옮긴 조상)가 600여 년 전인 원(1271~1368) 말기, 다섯 아들을 데리고 이주한 톄무리(鐵木黎)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톄무리가 어떤 인물인지는 몰랐다. 마을 대표들은 몽골 왕실 전문가인 사뤄페이(沙若飛)를 찾아 자료를 고증받은 결과 톄무리는 원 세조 쿠빌라이(재위 1260~94)의 고손자 아터리나스리(阿里納失里)임을 확인했다. 칭기즈칸의 손자로 몽골 대칸에 올랐던 쿠빌라이는 중국을 점령한 뒤 원나라를 세워 황제가 된 인물이다.
톄무리는 원나라가 위태롭자 신분을 감추기 위해 아들들에게 모두 며느리 성을 붙여 이름을 바꿨다. 그 결과 톄무칭(淸)은 둥(董)칭으로, 톄무밍(明)은 리(李)밍으로, 톄무넝(能)은 마(馬)넝으로, 톄무제(杰)은 관(關)제로, 톄무쥔(俊)은 천(陳)쥔이 됐다. 이들은 각기 5개 마을을 이뤄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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