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입니다. 뭔가 느릿느릿 항상 딴짓하면서 하던 일을 까먹고 다른 일을 하곤 합니다. 지켜봐주려고 했지만 너무 방치하는거 같아서 생활습관 잡아주려고 한소리하면 알았다면서 신경질을 부리네요. 아이와 사이가 나빠질까봐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희 딸도 7살입니다. 제가 뭔가를 가르쳐 주려고 하면 살짝 짜증을 내긴 합니다.
제가 써본 방법은 아이야 이거 아까 한다고 했는데 했어? 이렇게 물어봐줍니다.
이거 해가 아니라 물어봐주고 부모가 신경써준다는 생각이 들게 어감이나 말투를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쓴이 분이 말을 잘못하신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을 쓴 것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