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서라운드 음향은 어떤 시스템인가요?

Answer 1

영화음향을 최초로 디지털화시킨 회사는 코닥이었으나 기존 극장 시스템과 호환이 되지 않아 실용화되지 못했는데, 1992년에 돌비사가 기존 극장 시스템과 호환이 되며 5.1 채널을 가진 '돌비 디지털 AC-3'를 발표했다. SRD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을 사용하여 만든 최초의 영화는 '배트맨 2'이다. 오늘날 돌비 디지털은 DVD, HDTV 등의 표준 음향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9년에는 루카스 필름 산하의 스카이워커 사운드와 합작으로 6.1채널의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EX'를 발표했다. 2005년 3월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7년 1월에는 채널이나 프로그램이 바뀌더라도 항상 일정한 음량을 유지해 주는 신제품 '돌비 볼륨(Dolby Volume)'을 선보였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돌비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속 주인공의 뒤쪽에서 나는 소리는

실제로 극장 뒤쪽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겁니다.

이것이 돌비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인데

대부분의 영화관은 돌비5.1채널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것은 영화관에 기본5개의 방향에서 사운드가 들린다는 것을 뜻합니다.

7.1채널이라 한다면 7개 방향

9.1채널이라 한다면 9개 방향에서 음향이 들립니다.

보통은 관객을 중심으로 원처럼 둘러쌓는 위치에 스피커들이 배치됩니다.

즉 극장이나 홈시어터에서

영화속 몰입 혹은 어떤 연출적 목표를 위해 음향에 방향성을 넣어주는 시스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