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래도 예의라는게 있는건데
17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만나는 시간보다 늦게 오고 약속도 매번 안지키고 근데 다른 친구랑 놀면 그건 또 잘지켜서 놀더라고?
그래서 서로 한번 다투다가??? 잠시 시간을 갖고 걔가 다시 연락이 왔어요
내 생각이 난다고
전 다시 받아줬고 근데 말을 해줘도 또 안지키니까 저도 약간 지친 상태였고 걔도 지딴에는 스트레스 받고 걔 입장을 말해줘도 서로 안맞은거였죠.
그러던 어느날 걔가 몇일이 지나도 연락을 안보는거예요.
문자.디엠.전화.톡 다 했는데 (할말이 있어서) 근데 아무것도 안보는겁니다.
봐도 읽씹이나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내 말에는 답도 안해주고 인스타는 또 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그래도 혹시 무슨일 있나 싶어서 갈까말까 하다가 걍 집에 찾아갔거든요.
만나서 내가 서운한거 있냐니까 그것도 아니래요.
아니 그럼 말을 해줘야 알거아냐 말을 안하면 모르지 근데 오늘 한다는 말이 걔가 말을 해줘도 제가 늘 똑같은 식이라 자기도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고 그러더라고요 또 무례하다면서 집을 왜 찾아왔냐고요
애초에 그 친구가 아무리 연락을 하기 싫더라도 전화 주기로 했는데도 안줬고 연락 한통이라도 받았으면 그럴일도 없었죠.
아무리 싫어도? 연락하면 부재중 다 뜰텐데 그걸보고도 연락 안오면 저를 무시하고 기만 하는거잖아요.
아무리 자기가 연락 안하고 싶다해도 그럼 하기 싫다 말이 라도 하던가 거의 두달?동안 그런거 같네요
결국은 손절 했지만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과는 손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오랜 친구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잘 손절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불타는 나방7787입니다.
손절 잘 하셨어요. 계속 관계유지하다 님만 화나고 속앓이해요. 이해못할사람이라 굳이 이해하려 노력도 마세요. 머리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