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방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에 방귀를 꼈는데 속옷을 확인해보니 점액+피가 섞여서 묻어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배가 자꾸 꾸룩거려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변은 아닌데 액체..? 같은 게 몇 번 나왔고 다 비워내니까 그제서야 변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게 나왔습니다 장염 같기도 한데 배에 통증은 없습니다 ㅠㅠ 근데 며칠전 봤던 변이 좀 묽기는 했어요 이런 경우에는 내과를 가봐야하나요 아니면 대장항문외과을 가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설사나 묽은 변이 지속되는 경우, 항문 주변 치핵을 자극하게 때문에 치핵에 상처로 인해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내치핵 즉 치질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 없이 호전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점액변을 본 상황이라면 항문외과보다는 내과를 방문해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피가 나올 경우 가능성이 적더라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내과를 방문해서 내시경 등 검사를 받을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항문 출혈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외과를 먼저 가도 외과 진료후 내시경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 두 개과 모두 방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애매하네요. 피가 나왔어도 일시적이었다면 대장 점막이 약간 손상되면서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냥 놔두면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계속 설사와 함께 혈변이 나온다면 내과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