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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오소리211
건장한오소리211

이런게 남자의 동굴인건가요??

남자친구 이야기입니다

계속 기운이 없고 전화통화를 하면 성의없이 대충 끊으려고만합니다

계속 멀어지는 느낌도 들고 어색해지기 시작하고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해서 서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전화와서는 이정도면 제가 자기한테 할만큼 했다. 그동안에 잘해준것도없고 계속 맘고생만 시키고

내가 자기같은 남자를 만날 사람이 아닌데 어쩌다 자기같은

남잘만났냐고 지금이라도 내 갈길 가라고..

자기가 날 넘나 사랑하지만 더이상 붙잡으면 안될것같다고..

그리고 옛날에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지금보단 낫지않았을까...담배와 한숨만 는거같고

혼자 아동바동 사는거같고 미래도 없고 방향도없이

저래살다 독거노인이 될거같고..

잠도못자고 밥도 잘 안먹고 그러고 있네요

너 혼자늙어가게 안둔다 내가 있잖아

사는거 다똑같다 힘내라..

진심을 담아 교과서같은 격려를 했지만..

무슨일이 있는지 말도안해주고 저러니 답답하긴하네요

아무일 없다는데 계속물어보기도 그렇고

어쩌면 좋을까요 저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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