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마음이 식은 거 같아요…
전전날 남자친구랑 싸우고 나서 쌓이고 쌓였던게 터져버리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식은 거 같아요 오늘 만났는데 그냥 무덤덤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할 생각인데 아무래도 4년 가까이 만나서 예의있게 만나서 헤어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만나지는 못할 거 같고 24~26일날 남자친구랑 놀러가기로 했어요…
이날 헤어지는 건 아무리 봐도 아닌 거 같고… 또 제가 다음주에 바로 한달간 해외여행을 해서 오랫동안 못 보는데 그냥 꾹 참고 여행 갔다 와서 헤어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해외여행을 하시면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갔다오셔도 같은 생각이 드신다면 헤어지시구요 4년의 기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기에 순간의 감정이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이왕 헤어지기로 결심을 하셨다면 해외여행을 가시기 전에, 24~26일 여행을 가시기 전에 취소를 결심하시고라도 이야기하시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
해외여행 가셔서 마음을 추스리시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남자친구랑 놀러가기로 한거 취소하고 그냥 바로 말하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필 시기가 크리스마스라 이별을 말하기엔 좋은 타이밍은 아니지만
헤어짐을 결심하셨다면 시간을 끌어봐야 좋을 게 없습니다.
비록 아픈 기억이 되겠지만 두분의 관계를 정리하고 여행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뽀얀동고비267입니다.
해외여행 가신다니 서로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후에도 마음이 식어 있다면 헤어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 무시 못합니다..추억이란게 무서우니까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싹싹한사슴벌레127입니다.
4년이나 만나셨으면 신중히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오래 만나다보니 애정이 식어서 가벼움 말다툼에도 헤어지고 싶어지는듯 합니다.
정도 많이 들었을테니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천천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