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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23.03.21

아픈어머니의 안부를 묻는것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우울증과 노환으로인해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데 어머니 안부를 묻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관심 주시는게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치료의사도 없으시고 겨우 유지만 되는 수준이신데 매번 잘지내고 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힘이드네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여기고 감내하고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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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저도 어머니 안부를 물어 볼때는

    똑 같습니다. 하고 주변에 그냥 이야기 합니다.

    더 이상 넣고 빼고 앖이 같다고 이야기 하면

    주변에서 알아서 말을 안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좋아요,추천,따봉!!입니다.


    저도 어머니가 아프셔서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 보시는데요


    이젠 그냥 호전 되고있습니다 한마디로 끝냅니다.


    더 안물어보시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완벽한매284입니다.

    아픈 어머니를 위해 조금 스트레스받더라도 안부를 묻는게 좋을듯 합니다.효도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저도 치매 어머니의 전화 하루 많을때는100통씩 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여태까지 인생을 살아가시면서 주변에 잘 쌓으신거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그냥 나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하고 넘어가셔요 매번 대답하는게 스트레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