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려면 학원 보내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문제없이 잘 하는데 제가 욕심이 생겨서 수학을 잘 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보내볼까 하는데 제 욕심일까요? 그냥 제가 옆에서 문제집 더 풀게 칭찬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무조건적으로 학원에 보내는 것은 오히려 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관심이 멀어지고
수학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해주려면
수학에 대한 학습을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진행을 하면서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현재 수학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라면
부모님의 욕심의 의해서 학원에 보내려고 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본 후,
아이 스스로 선택 및 결정을 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문제적 상황을 해결하는 부분의 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여 아이가 풀어보며 다양함으로 상상 + 창의 +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미 학교 수학을 잘 따라가고 있다면 학원에 보내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흥미를 유지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하기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성취감을 주고, 퍼즐이나 놀이처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은 심화 학습이나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지만, 단순히 부모의 욕심 때문에 시작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학 흥미는 앞서감기보다 성취감에서 생깁니다.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간다면 꼭 학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부모가 옆에서 짧게 도와주고, 스스로 풀어낸 경험을 많이 칭찬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학원은 아이가 더 해보고 싶다고 말할때 선택해도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