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 될 수 있기에 태어날때 수직감염으로 걸리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걸릴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몸속에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 증식 상태에 따라 증식기와 비증식기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은 쉽게 말해 몇가지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고요.
검사 이 후 바이러스 증식 및 간손상을 평가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해야 할 지 혹은 계속 추적관찰( 혈액 검사, 간 초음파) 할 지를 의사가 판단하게 됩니다.
만성 B형 간염자라고 이번 검사에서 진단 되고 간 분야 내과에서 추적관찰을 하자고 했다면 (만약 별 다른 말을 안 들었더라도 내과 (간 분야)의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 합니다.) 힘드시더라도 평생 진료를 보면서 관리 하셔야 될 것 입니다. 치료가 필요할 때에 관리해줘야 간경화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