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숟가락으로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금속수저 사용을 못하게 하나요?
금속은 산성 물질과 접촉할 시 산화됩니다. 꿀을 금속 수저로 다루지 말라는 말은 꿀의 성분 안에 산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꿀의 성분은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 그리고 수분입니다. 꿀에 산성 물질이 있기는 한데 미량에 불과합니다. 0.1%의 유기산과 그 이하의 무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비중이 워낙 작기 때문에 이 정도의 양은 금속 수저를 산화시켜 꿀의 특성에 치명적인 변화를 야기하지 못한다는 견해가 다수 제기되어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견해는 심각한 변화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미세한 맛의 변화 등 일반대중들의 생활경험을 굳이 무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꿀을 다룰 때는 가급적 나무스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꿀을 꿀단지에서 뜰 때는 철 숟가락을 이용하지 않는다. 꿀에는 항산화효과가 풍부하기 때문에, 철제 용기가 닿으면 그 효과가 철의 산화를 막는데에 그칠 수 있다. 그래서 대개 꿀을 뜰 때는 나무 숟가락을 이용하는 것.
검색을 통하여 뉴스 기사에서 발췌했는데 이 내용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소리”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내세운 근거는 대게 꿀은 효소이므로 금속에 닿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이는 틀린 사실입니다. 꿀은 주로 당분과 물로 구성되어있으며 나머지 성분들은 무시해도 될만큼 함유량이 적습니다. 그리고 금속 수저의 금속 성분과 꿀이 화학적 결합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도 거짓이며 일어나지 않습니다!
꿀을 사용할 때 보통 나무나 프라스틱 도구를 사용하는데요. 이때 철로된 수저나 도구를 이용하지 않는이유는 꿀의 효능인 항산화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꿀의 항산화효과가 철과 만나면 그 효능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잠깐이 동안은 큰 문제는 없으나 꿀을 철 용기에 담게되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꿀에는 항산화효과가 많아 철제 용기가 닿으면 그 효과가 철제 용기에 적용되어 몸에 이로운 효과가 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주걱이나 나무수저를 이용 한다고 하나,
실제론 꿀은 당과 물이 100프로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나머지 효소나 항산화물질이 극 소량에 이룹니다.
그래서 구지 일반 가정집에서는 금속수저를 이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