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지 의사입니다.
담낭절제술 후에는 담낭이 없기 때문에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농축없이 소장으로 계속 흘러 들어가 소화에 영향을 주어 설사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후에는 담즙이 과다하게 소장으로 분비되어 설사와 복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년이 지난 상태라면 어느 정도 적응은 되었겠지만, 아직도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배에서 콕콕 쑤시는 통증과 물 같은 설사가 계속된다면, 단순한 담낭절제 후 증상 외에 다른 소화기 질환이나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셔서 진료 및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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