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가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인 시바견인데 여름철에 털을 깎아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층이자, 외부에서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입니다.
이런 보호막을 인위적으로 벗겨버리는데 피부에 좋을리가 없지요.
만약 털이 없는게 피부에 좋았다면 오랜 진화의 결과 털이 없게 진화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털이라는 것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이털 때문에 자외선을 방지 하여서 피부 병을 예방합니다 또 어떤 외부충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는 더위를 많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깍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털을 너무 짧게 깍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깎아 줘도 여름이니까 문제가 없겠지만 짧게는 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